아이가 책을 좋아하는데 책 보는 자세는 너무 안좋아서 독서의자로 알아보다가 빈백은 누어서 볼 것 같아 느낌은 비슷하지만 의자 형태를 알아보다 구입했어요
가끔 성인인 제가 앉아도 될 만큼 앉는 부분은 넓직해서 좋고 모양이 좀 틀어지면 다시 잘 다독이면 모양이 잡히니 좋네요.
배송때 의자 형태 그대로 오는 줄 몰라서 좀 놀라긴 했는데 따로 충전체 넣고 하는 번거로움은 없어서 좋았어요
여성이 앉으면 딱 맞고 유아가 앉으면 넉넉한 정도예요. 무게가 가벼운 것은 알고있었는데 정말 엄청 가볍네요. 그래서 이리저리 들고 옮기기는 편한데 딱 한 가지 단점이라면 앉았을때 많이 편하지 않아요. 등받이가 뒤로 살짝 젖혀져서 잡아주는 느낌이 없어요. 그것만 아니라면 1개 더 사고싶은데 아쉽네요.